[수도권]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3만명에 최대 100%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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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받은 일정소득 이하 가구 자녀 3만 명에게 이자액의 70%에서 최대 전액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약 41억 원의 예산을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준 가정소득이 연간 5200만 원 미만인 대학생이며 서울에 주소를 두고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비롯해 서울 출신 타 지역 대학생, 지방 출신 서울 소재 대학생 모두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교육자원운영팀(02-2171-2995∼6)으로 하면 된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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