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반환 의궤 특별전… 규장각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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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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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반출됐다 10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150종, 1205책을 선보이는 ‘다시 찾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특별전이 27일부터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엔 의궤와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의궤에 기록된 어보(御寶), 영조 어진(임금 초상) 등도 함께 전시한다. 왕실도서를 수집하고 보관했던 규장각의 내부를 전시실에 재현해 규장각 내부와 서가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 특별전은 2012년 2월 5일까지 계속된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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