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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퍼펙트 만점’ 서영교군… 공부벌레 아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4:14
2015년 5월 22일 14시 14분
입력
2011-11-29 18:12
2011년 11월 29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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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 때는 아무리 큰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수능 5개 영역 모두에서 '퍼펙트 만점'을 받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고등학교 3학년 서영교(18) 군의 비결은 평범 속 비범에 있었다.
서 군은 2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제2청(경기교육2청)으로부터 '수능 5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는 채점 결과를 받았다.
서 군은 자신의 공부 비결로 집중력을 가장 먼저 꼽았다.
자리에 앉으면 4~5시간 동안 화장실에도 가지 않을 정도로 단 한 번 일어나지 않았다. 그날 세운 목표량을 달성할 때까지 결코 책상을 떠나지 않았다.
서 군은 "집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는 크게 튼 TV 소리도, "밥 먹으라"는 고함에 가까운 어머니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학원에 다니는 대신 학교와 독서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 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조언했다.
두번째로는 뚜렷한 목표 조기 설정과 철저한 자기 관리였다.
서 군은 고교 1학년 때 뚜렷한 자기 목표를 세웠다.
중학교 때까지 반에서 3등 안에 들 정도의 성적을 유지했지만 특목고 진학에 실패했다. 서 군은 "일산동고교로 진학한 뒤 일찌감치 금융전문가의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서 군은 2학년 때까지 여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아침 8시에 등교해 수업을 듣고주로 학교나 독서실에서 자율학습을 했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로 보완했다.
그러나 3학년이 되면서 새벽 2시까지 공부시간을 늘렸다. 수능을 석 달 남겨놓고는 밤 11시쯤 자서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까지 등교하는 등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했다.
서 군의 어머니 이학련(47) 씨는 "영교가 하루 6~7시간씩 잠을 푹 자는 대신 공부할 때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서 군은 공부만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1학년 때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인근의 중증장애인 시설인 '주보라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반 친구들의 학습 멘토 역할도 했다고 한다.
유재현(34) 담임교사는 "영교는 3년 내내 선행상을 받았는데 이는 흔하지 않은 일"이라며 "사회 상식도 풍부한 데다 예의 바르고 마음씨도 좋아 교사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 군은 대학에 진학한 뒤 경제학을 전공, 한국은행이나 IMF 등 금융기관에서 일하며 서민을 위한 금융정책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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