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두 회사는 대구지역 협력업체들이 자사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업체들은 두 회사의 자선바자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랜드리테일의 전국 유통망을 활용하기 시작한 대구경북능금협동조합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어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협력업체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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