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교보타워서 30대女 투신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0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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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26층에서 이모(35·여)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고 이씨가 투병 중인 가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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