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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학사정관제]세종대학교
동아일보
입력
2011-07-25 03:00
2011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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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집 인원의 10.3% 선발… “학생 잠재력 평가하겠다”
세종대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 작년에는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12명을 뽑았다.
모집 대상을 확대하면서 인원이 대폭 늘어 전체 모집 인원의 10.3%(260명)을 선발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 잠재력, 창의성 등 다양한 인재 선발
수시모집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성장잠재력우수자(126명) 창의적 리더십(110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24명) 전형으로 나뉜다.
창의적 리더십 전형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1차를 서류로만 평가한다.
대학의 양식에 맞춘 자기보고서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기보고서에서는 사회봉사, 선행, 효행 등 리더십 관련 활동 경력이나 창의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야기 창작 항목을 작성하면 된다.
성장잠재력 우수자 전형은 지원한 전공 분야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학생을 선발한다. 국내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3학년 1학기까지 4개 학기 이상 있을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만으로 1단계를 전형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전형은 독립유공자 자녀, 국가유공자 및 그의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소년ㆍ소녀 가정, 아동보호시설 출신을 대상으로 한다.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관계 및 역할인식, 어려움을 극복하는 역량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2단계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60%+서류평가 40%로 평가한다.
○ 심층, 토론면접 등 종합적으로 평가
성장잠재력 우수자 전형의 경우 전공을 선택한 이유와 과정을 심층면접에서 명쾌히 설명해야 유리하다.
창의적 리더십 전형의 2차평가에서는 토론면접과 개별면접을 각각 50%로 반영한다. 토론면접은 6명 내외의 지원자를 한 조로 묶어 진행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지를 주로 본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여러 명이 다면 및 다단계로 평가한다. 개별 평가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심의하는 서류평가심의회의와 입학사정관전형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김준엽 입학처장
김준엽 세종대 입학처장은 “1차에서 제출한 서류내용을 2차 면접에서 상세히 질문하므로 외부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의 예절을 모르는 경우도 많으므로 미리 연습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세종 창조학당 인재 장학금’을 받는다. 상위 10% 학생 중 입학사정관전형심의위원회가 선발한 학생(10명 이내)에게 4년 등록금을 전액 준다.
또 세종대 대학원에 진학하면 대학원 등록금을 모두 지급한다. 교환학생 우선 선발 및 500만 원의 경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직전 학기 평점이 평균 3.5점 이상이어야 한다.
원서는 8월 3∼8일 세종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http://ipsi.sejong.ac.kr), 유웨이중앙교육 홈페이지(http://www.uway.com), 진학사 홈페이지(http://www.jinhak.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는 8월 3일부터 접수한다. 11일 오후 5시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입학과에 제출해야 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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