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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릇없다’ 선배에 맞은 유명 女연극배우
동아일보
입력
2011-07-20 11:03
2011년 7월 20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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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명순 부장검사)는 20일 같은 극단의 후배 여배우를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연극배우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 경 서울 종로구 동숭동의 한 극장 사무실에서 유명배우 A씨를 골프채와 우산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B씨는 "후배인 A씨가 평소 선배 대접을 하지 않고 건방지게 행동한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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