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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흥 ‘누드 삼림욕장’ 개장…올 여름 대박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8 16:11
2011년 7월 18일 16시 11분
입력
2011-07-18 15:06
2011년 7월 18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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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누드 산림욕장이 오는 30일 전남 장흥에 문을 연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장흥군은 최근 1년여 동안 장흥읍 우드랜드 내에 조성해 온 누드 산림욕장 '비비 에코토피아'를 30일 개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비비'는 '활력 있는'이란 뜻의 영어 단어 '비비드(vivid)'에서 따왔다고.
'비비 에코토피아'는 총 2㏊ 규모로 40년생 편백나무 숲이 우거진 우드랜드 중 일부에 조성됐다.
이곳에는 통나무로 만든 움막 6개(한 곳당 3~10인 수용), 대나무 원두막 7개(4~5인용), 토굴 2개(10인용), 야외탁자 6개 등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산림욕장 경계에는 대나무를 빽빽하게 심어 밖에서는 들여다볼 수 없도록 돼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산림욕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회용 종이팬티(3000원·필수)와 종이가운(2000원·선택)을 구입해야 한다.
체험 객들은 종이옷을 입고 산림욕장 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누드 상태로 풍욕을 즐기기 위해선 움막, 토굴, 원두막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군은 외설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성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일가족은 같은 움막에 들어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불쾌감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동시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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