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청소년 유해 전단지 단속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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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자 등 무더기 적발

대전시내에 마구 뿌려진 키스방 안마시술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 전단지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본격화하면서 업주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본보 3월 8일자 A16면 보도
[대전/충남]“청소년 유해 광고전단지 인쇄-배포업자까지 단속”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 여성청소년계 1319팀은 24일 서구 둔산동과 월평동 등 학원가 일대에 퇴폐 전단지를 배포한 12명과 인쇄업자 7명, 업주 20명 등 모두 3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2명은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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