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25일 국제회의동에서 국제교류 현황과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교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전남대가 실시하고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남대 학생 1500명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나가 있다. 외국인 유학생도 1000여 명이 전남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박람회는 참가 학생들의 체험기 발표나 활동 사진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자매대학 및 교류 국가 홍보부스와 프로그램 안내부스를 설치해 현장 상담도 할 예정이다.
신경구 전남대 국제협력본부장은 “수준 높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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