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송성대 교수 등 제주도 문화상 8명 선정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14일 03시 00분


코멘트
제주도는 ‘2010 제주도 문화상’ 7개 분야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고 해외동포 부문에서 2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술 송성대(65·제주대 사회교육과 명예교수), 예술 이춘기(59·제주대 예술학부 교수), 언론출판 진성범(55·제민일보 대표이사), 체육 양방규(51·전 제주도체조협회장), 1차산업 김용호(56·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농업연구관), 관광산업 김인규(76·전 제주도관광협회장), 해외동포 박국남(71·전 일본관서제주도민회 회장) 부승배 씨(74·재일민단 도쿄본부 상임고문) 등이다.

시상식은 22일 제주시 일도동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문화상은 1962년 제정돼 올해로 49회를 맞았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