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세계종교지도자 대회 오늘 안양 한마음선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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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세계종교지도자대회가 12일 오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열린다. 세계여성평화기구(GPIW·의장 디나 미리엄)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정신적인 관점에서 본 현 경제상황’을 주제로 각국 종교 지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이 끝나면 세계 평화 및 인류 번영을 기원하는 세계평화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대교 랍비 워런 스톤, 크로아티아 다마로카센터 자르코 안드리세빅 스님, 현경 미국 유니언신학대교수, 현각 스님 등 전 세계 종교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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