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만들기와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10년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2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120개 업체가 참가해 3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인, 구직자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비롯해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입사서류 컨설팅, ‘얼짱 사진관’ 운영 등 취업에 필요한 행사도 마련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갖고 오전 11시∼오후 5시 구인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또 채용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4일까지 부산시 노사정책과(051-888-4584),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051-860-2166),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051-601-5128)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구인, 구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취업 포털(eduinjob.co.kr/jobzza)도 개설해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