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우리 대학으로 오세요/연세대 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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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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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70% 수능우선선발…인문계, 논술폐지·교차지원 허용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57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가’군에서 뽑는다. 원서는 21∼23일 인터넷으로 받는다. 연세대는 올해 인문계 논술을 폐지했고, 일반전형에서 수능우선선발 비율을 70%로 늘렸다. 나머지 30%는 ‘수능 50%+학생부 50%’로 뽑는다. 결원 보충 학생도 같은 비율이다. 수능 시험은 표준 점수를 반영한다. 연세대는 인문계에서만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수리 ‘가’ 또는 과학탐구 응시자도 인문계에 지원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자유선택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과목 하나로 대체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이다. 단, 교차 지원한 인문계 지원자는 사회 대신 과학을 반영한다. 학년, 학기, 이수단위 구분 없이 영역별 성적순으로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 영역은 출결과 봉사활동을 9등급으로 평가한다.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 출신자, 연세한마음 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수능 50%+학생부 50%’로 선발한다. 02-2123-4131, admission.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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