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류스타 최지우 씨(사진)를 부산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최 씨는 이어 중구 남포동에서 열리는 ‘최지우와 함께하는 부산종합관광안내소’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최 씨는 올해 2월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서 고향으로 설정된 부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전했다. 특히 극중 연인인 유지태 씨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광장에서 호떡과 떡볶이를 먹는 장면이 방영된 후 이곳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했다. 시는 최 씨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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