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의 충청대(총장 정종택)에 해외 태권도인들의 수련과 교육을 맡을 월드태권도센터가 들어선다. 충청대는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태권도전용 체육관, 수련원 등으로 구성된 월드태권도센터를 국제태권도연맹(ITF)과 함께 만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충청대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스포츠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국제군인태권도연맹(CISM)과 협의해 군인과 경찰의 수련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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