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10-01 02:482009년 10월 1일 0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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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짧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들려오는 우울한 소식들.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망설여진다. 구직자에게 물어본 가장 큰 ‘추석 스트레스’는 친척들의 취업에 대한 지나친 관심. 직장인 열 명 중 네 명은 귀성을 포기하고 집에서 ‘방콕’을 계획 중이란다. 아무 생각 없이 웃게 만들던 추석용 코미디 영화도 올해는 실종 상태. 어쩔 수 없다. 둥근달을 보며 모난 마음이나 다스려봐야지.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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