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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2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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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 플루 확진환자 가운데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수도권 거주 71세 남성이 23일 오전 6시 폐렴이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9일 발열증세가 나타났고 16일 신종 플루 확진판정과 동시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다. 평소 만성신부전, 고혈압을 앓아온 이 환자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이후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23일 새벽 숨졌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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