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충장축제-김치축제 예정대로 개최

  • 입력 2009년 9월 16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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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에 따라 폐지하기로 결정됐던 광주 충장축제와 김치축제 등이 예정대로 열린다. 광주 동구는 15일 “제6회 ‘충장축제’를 당초 일정(10월 13∼18일)대로 연다”며 “다만 어린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개나리축제’와 ‘실버페스티벌’ 등 신종 플루 확산 위험이 있는 행사는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도 김치축제를 당초 예정(10월 23일∼11월 1일)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국제실버박람회(11월 26∼28일), 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10월 17, 18일), 제3회 국제공연예술제(10월 20∼31일), 전국기능경기대회(9월 22∼28일), 제2회 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10월 9, 10일), 제5회 정율성국제음악제(10월 15, 16일), 농업인한마음대회(11월 11일), 광주국제식품산업전(11월 12∼15일) 등 8개 행사도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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