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옛날 서울 사람들은…’ 체험 프로그램 外

  • 입력 2009년 9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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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서울 사람들은…’ 체험 프로그램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고대 생활사전 만들기, 옛날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를 24일부터 진행한다. 올 11월 20일까지 총 16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역사관 내 유물을 관찰한 내용을 책으로 직접 엮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나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 노후 가스보일러 특별 안전점검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보일러 폐가스(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가스보일러 72만5000여 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는 보일러 설치 장소 및 보일러 안전장치, 배기팬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개선 권고 및 시정 조치 등을 할 계획이다.

■ 서울시 ‘어르신 문화기자 입문 과정’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24, 25일 이틀간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및 대학로에서 60세 이상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문화기자 입문과정’을 진행한다. 영화배우 이한위 씨의 ‘문화예술의 이해’ 특강을 비롯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글쓰기 강좌가 열릴 예정. 우수 수강생에게는 서울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문화+서울’에 기사를 게재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2-75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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