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마니산 관광지 주차장 2012년까지 2배로 늘려

  • 입력 2009년 8월 26일 06시 26분


인천 강화군의 마니산 일대가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강화군은 2012년까지 마니산 관광지 주차장을 넓히고 관광호텔과 기(氣)체험관 등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니산 입구와 함허동천지구의 주차장 면적을 2만1981m²(약 6660평)에서 5만9662m²(약 1만8079평)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함허동천지구에 연면적 2만7000m²(약 8181평) 규모의 관광호텔이나 콘도 등 숙박시설을 짓고 상방지구의 5655m²(약 1713평)의 터에는 기체험관과 단군신화전시관이 들어선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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