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영어 시험의 선두주자는 단연 ‘토익(TOEIC)’이다. 1982년 시작된 토익은 현재 각종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또 여러 기업과 대학이 지원 자격요건으로 내걸 만큼 영어실력을 판가름하는 객관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90여 개 나라에서 매년 5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토익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주체는 어학전문기업인 YBM/Si-sa다. YBM/Si-sa가 한국인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최고의 교육목표를 두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