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국제공항 중심 18.66㎢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달라”

입력 2009-07-03 06:46수정 2009-09-22 01:4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18.66km²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지식경제부에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경제자유구역안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송제2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증평 태양광부품산업전문단지 등이 들어선 청주, 청원, 증평 일대를 내륙공항형(인랜드포트형)으로 개발하는 것. 충북도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조성돼 2027년까지 국비, 도비, 민간자본 등 모두 5조 원이 투자되면 청주공항 활성화는 물론 생산 유발 6조6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4조2000억 원, 소득 유발 2조8000억 원, 고용 유발 1만여 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승인 여부는 12월경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자본과 해외기업, 우수 외국인력의 유입이 가속화돼 큰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와 별도로 11월 낙후지역인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 3개 군과 괴산군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