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5월 27일 06시 5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광주시 노인인구 비율이 꾸준히 늘어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통계 전망이 나왔다.
호남통계청은 26일 “2005년 인구통계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근 광주시 고령화 현황 및 노인복지지설 진단 결과 2030년 65세 이상의 ‘노령 인구’가 ‘초고령사회’ 기준치(20.0%)를 넘어서는 21.9%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고령인구는 2005년 현재 전체 인구 141만3644명 가운데 10만1180명으로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4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