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방제센터는 지식경제부 ‘지역혁신 산업기반구축’ 사업으로 2006년 10월부터 3년간 178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완공됐다.
센터에는 전남대 농생명대학 현지 실험실과 수정벌 전문생산기업 ㈜대산 등 6개 친환경 농자재기업이 입주해 연구분야 지원 등 농생명산업 연계 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해충천적 전문기업 ㈜한국유용곤충연구소를 유치하고 지난달에는 농생명산업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동부하이텍 육종연구소 시험농장을 이전키로 협약하는 등 친환경 생물방제산업과 종자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