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11 03:042009년 3월 1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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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지난달 실업급여 수령자가 40만428명, 수령액은 3103억15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실업급여 수령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7만7000명)보다 45% 늘어났다. 수령자 외에 수령액 역시 월별 집계 사상 가장 많은 규모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신청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2월에 실업급여를 받는 인원과 금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