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선양-부여군 자매결연

  • 입력 2009년 2월 3일 07시 00분


대전지역 기업들이 ‘지역 밀착형’ 사업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충청지역 소주 업체인 ㈜선양 김광식 사장은 최근 부여군(군수 김무환) 및 부여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이정복)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선양은 부여지역 특산물인 밤과 표고버섯의 수확기에 맞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선양은 앞서 2007년 공주시 의당면 송학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은 2009년 4월부터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남도에 최근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대전시가 역점 추진하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에도 공용자전거 구입비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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