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명동에 일본어-중국어 관광가이드 外

  • 입력 2009년 1월 30일 03시 01분


명동에 일본어-중국어 관광 가이드

서울시는 30일부터 명동 일대에 관광객에게 통역과 지리정보 안내, 관광코스 소개 등을 담당하는 관광가이드를 배치한다. 일본어와 중국어가 능통하고 관광안내 경험이 있는 7명으로 꾸려지는 이들 가이드는 관광안내 사인을 표시한 조끼를 입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명동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순회 근무를 하게 된다.

다문화 어린이집 4곳 추가 지정

서울시는 올해 시내 외국인 자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 다민족 어린이집’ 4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교육기자재비(200만 원)와 학부모 간담회 비용(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보육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주말농장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내달 2일부터 경기 남양주시와 양평군, 광주시, 서울 강동구 일원에 마련한 친환경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2000년 처음 문을 연 친환경 농장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 청정지역 12곳과 잠실상수원 보호구역 내 1곳에 개설돼 있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2-370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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