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16일 07시 0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휴면 주식은 주주가 유무상 증자 등에 의한 주식 배정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오랫동안 교부 청구를 하지 않아 미수령된 주권 실물이 증권예탁결제원에 보관돼 있는 것이다.
대구은행 휴면 주식은 1만8000여 주로 13일 종가 기준으로 1억4000여만 원어치에 이른다.
은행 측은 해당 주주에게 주권 수령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은행 전산망을 이용해 각 영업점 담당자가 주주에게 직접 연락해 휴면 주식을 찾아줄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