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미국 에너지 기업 2곳, 2억달러 경기도 투자

  • 입력 2008년 6월 23일 02시 57분


경기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신재생에너지 투자기업과 태양전지 제조업체가 경기도에 공동으로 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

합작 법인을 설립한 뒤 경기도에 박막형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연구하는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반시설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경기도는 태양전지 전문업체(텔리오 솔라)와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19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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