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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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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부시를 이겼다.’ 미국이 최근 북극곰을 지구 온난화로 인한 멸종 위기종으로 등록한 걸 두고 나온 말이다. 동물로서는 세계 최초다. 북극곰은 얼음 위에서 사냥하고 짝짓고 얼음을 타고 이동한다. 미국 정부는 이제 이 얼음이 녹을 만한 일을 하면 안 된다. 지난 1년 여간 북극곰 서식지의 석유 시추권 448개를 이미 26억 달러에 팔아치웠지만.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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