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심명희씨 ‘무심천’ 사진전

  • 입력 2007년 12월 7일 0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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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사진작가 심명희 씨가 충북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을 주제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인 사진전 ‘無心에 이르다’를 연다. 심 씨는 청주시민의 마음의 고향인 무심천을 기교를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앵글에 담아 냈다.

사진 평론가인 조인상 씨는 “사실주의적 토털 이미지를 추구한 그의 독백을 듣다 보면 청주가 절로 보인다”고 평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심 씨는 이화여대 사회생활과를 나왔으며 24년 전 청주에 정착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간사, ‘Zone5 흑백사진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고 사진동호회 ‘사진마당’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043-279-4610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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