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해수욕장 5곳 폐장연기

  • 입력 2007년 8월 27일 0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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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로 예정된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의 폐장일을 다음 달 2일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9월까지 연장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는 “8월 중순 이후 부산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말인 다음 달 1일과 2일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바다경찰서와 119수상구조대도 정상 운영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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