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에서 어우러지는 아시아

  • 입력 2007년 3월 16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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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천아시안게임유치 특별위원회’와 인천시가 18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아시안 축제 한마당’을 연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산업근로자와 시민 5000여 명을 초청해 각종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큰북 공연을 시작으로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의 전통 음악공연과 퓨전 국악, 국내외 비보이 힙합공연이 이어진다.

인천시립무용단을 비롯한 중국,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무용단 공연과 아시아 각국 패션쇼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3∼5시에는 이기찬 현진영 박효신 캣츠 테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FM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민속놀이와 마술체험, 요술풍선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 안상수 인천시장, 신용석 인천 아시안게임유치위원장, 주한 외국 대사가 등이 참여한다. 아시안게임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외국인 우수 근로자에게 상을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032-451-4512∼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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