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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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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독도서관(종로구 화동)의 개관시간을 연장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의 호응도가 높다고 판단해 1일부터 강서도서관(강서구 등촌동) 도봉도서관(도봉구 쌍문동) 마포평생학습관(마포구 서교동) 송파도서관(송파구 오금동)의 개관시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들 5개 도서관의 자료실 이용시간은 현행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 열람실 이용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각각 연장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야간학습 및 정보자료 이용을 원하는 시민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연장운영을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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