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로는 언어 영역이 78.3%, 수리영역 '가'형이 80%, '나'형이 83.3%, 외국어 영역이 80% 연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탐구는 평균 74.5%(윤리 75%, 국사 75%, 한국근현대사 75%, 세계사 75%, 정치 70%, 경제 75% 등), 과학탐구는 평균 80%(물리I·II 85%, 화학I 80%, 화학 II 75%, 생물I 85%, 생물II 80%, 지구과학I·II 75%)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EBS는 "언어 영역의 경우 선정된 지문이 방송교재의 지문을 확장·축소·변형해 반영됐고 개별 문제들도 교육방송에서 다룬 문제 유형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수리영역은 교육과정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EBS 수능 강의 및 방송 교재에서 강조한 내용들이 많이 출제됐다. 외국어 영역 역시 출제 형식과 취지가 유사한 문항 수가 50문항 중 40문항, 지문이 거의 동일하게 활용된 문항이 10문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제경향에 대해서는 "언어 영역 난이도는 작년보다 조금 어려웠고 수리 영역은 작년 수준, 외국어 영역은 작년과 큰 차이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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