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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1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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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행복도시 기능을 초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1,2단계로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 주요 경제정책 부처, 3단계는 중앙인사위원회 등 독립배치기관과 각종 위원회가 각각 이전하는 내용의 행복도시 이전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에 남는 중앙부처는 행자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여성부 등 6개다.
행자부는 내년 1월 행복도시 중심행정타운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이 결정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남 연기, 공주 일대 2212만 평 규모인 행복도시는 도시 중앙에 공원, 문화, 레저시설, 외곽에는 대형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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