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6월 23일 03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상청은 보통 “내일 비가 올 확률은 30%”라고 하지 “내일 비가 안 올 확률은 70%”라고 말하지 않는다. 비 안 올 확률 70%보다 비 올 확률 30%에 더 무게를 두는 셈. 하긴 우산 미리 준비했다가 아무 일 없으면 그만이지만, 준비 없이 나갔다가 폭우가 내리면 쫄딱 젖어야 한다. 유비무환! 일리 있는 예보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완배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