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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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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여러 종류다. 겨우 먼지만 날리지 않을 정도로 오다가 마는 ‘먼지잼’, 좍좍 내리다 그쳤지만 계속 비가 올 기색이 있는 ‘웃비’, 한꺼번에 쏟아지는 ‘모다기비’, 빗줄기가 발처럼 보이는 ‘발비’, 굵고 거세게 퍼붓는 ‘작달비’, 장대같이 마구 쏟아지는 억수비…. 그럼, 요즘처럼 전국이 건조할 때 해갈에 도움을 주는 반가운 비는? ‘꿀비.’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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