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 내년 신설

  • 입력 2005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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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청평과 남양주시 마석에서 서울 도심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이 내년 1월과 3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광역급행버스는 내년 1월 20일 운행되는 청평∼청량리(1300번) 노선과 3월 1일 개통되는 마석∼잠실역(1115번) 및 마석∼청량리(765번) 노선이다.

광역급행버스는 교통 혼잡이 심한 출근시간대(오전 6시 30분∼오전 8시)에 3, 4군데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고속도로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운행하게 된다. 노선별로 1일 3∼5회 운행되며 낮 시간에는 기존 노선을 따라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경기도내에는 현재 수지∼광화문(5500번), 안산∼영등포(5601번), 용인 상현동∼광화문(5500-2번) 등 3개 노선이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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