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혁신도시평가 1일 발표

  • 입력 2005년 12월 1일 06시 32분


대구시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는 1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혁신도시 입지 후보지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지선정위는 그동안 14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지 평가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구·군으로부터 입지후보지 제안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입지선정위원 20명은 30일부터 평가 작업에 들어가 평가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긴 뒤 최고점을 얻은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의 혁신도시 후보지로 동구 신서동 신서택지개발지구(132만8000평)와 달성군 현풍·유가면(123만평)이 유력한 가운데 수성구와 북구도 거론되고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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