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작업이 끝나는 내년 초에는 공단 내 86개 이면도로(총 연장 46km)에 1만2227대의 주차공간이 생긴다.
공단 내 주차장 9943대를 포함하면 주차공간이 2만2170대로 늘어난다.
구는 노상주차장 설치가 마무리되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3.5∼4m인 공단 내 간선도로 폭을 3m로 조정한 뒤 여유 공간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공단에는 하루 2만155대의 차량이 이면도로 등에 주차를 하고 있어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들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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