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 브리핑/‘경주 두산마을 명주전시관’ 外

  • 입력 2005년 11월 22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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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두산마을 명주전시관

베틀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명주를 생산하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두산리 두산마을이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경주시는 두산마을 내 부지 500여 평에 연면적 60평 규모의 2층짜리 전시홍보관(사업비 1억9000만 원)을 연말까지 완공해 이 마을 주민들이 생산하는 전통명주를 전시 판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주시는 또 내년에 4억7000만 원을 들여 이 전시홍보관 인근에 뽕밭 1ha, 누에사육장, 명주 생산 시연장 등을 만들어 관광객이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명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세금 잘낸 주민에 상품권

경북 영덕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21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으로 면허세와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제때 납부한 주민들 가운데 전자추첨을 통해 130명을 선정한 뒤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매년 성실 납세자에게 이런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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