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날 오후 4시 월미산 중턱(해발 80m)에 높이 25m인 전망대 준공식을 갖기로 했다.
전망대는 밤바다를 비추는 특수 조명장치를 갖췄고, 주변 2000평에 잔디공원과 야외무대가 조성됐다. 잔디공원에는 월미산에 50년 동안 주둔했던 군부대를 기념하는 군견 조각상이 설치됐다.
시는 월미공원 1500평 부지에 전통공원, 월미행궁, 군사훈련 체험장을 2008년까지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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