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아주미술관 11월 11일까지 세차례 공연

  • 입력 2005년 10월 28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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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주미술관이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가을맞이 음악과 춤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5시 ‘최윤희 무용공연과 색소폰 연주’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도살풀이춤 보유 후보자인 최윤희 씨가 ‘입춤’과 ‘도살풀이춤’을 선보인다.

색소폰 연주가인 황철 씨는 ‘Autumn leaves’ 등을, 트럼펫 연주가인 이현구 씨는 ‘love me tender’을 연주한다.

다음 달 5일 오후 5시 ‘조이 플롯 앙상블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헨델의 ‘하프 협주곡 4번’ 등 전통 클래식과 가벼운 소품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조이 플롯 앙상블은 대전지역 플롯 동호회.

같은 달 11일 오후 5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국악단원 공연’에서는 대금, 가야금, 해금, 피리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041-863-0055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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