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제4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하철의 편리함을 실감할 수 있도록 1일 하루 무료 시승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철도 운행시간인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12시까지로 14개 전 구간에서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출입 게이트를 전면 개방하고 평소 역 별로 5∼6명을 배치했던 안전요원을 대폭 늘려 모두 355명을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날 지하철 이용객이 평소보다 2배 많은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상무역과 금남로4가역 등에서 ‘레일 아트’ 등 8개 단체의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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