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여의도공원 ‘영어랑 놀자’ 내달 재개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11월 공원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는다.

여의도공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큰 인기를 얻었던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이 다시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고 외국인 강사와 대화하기, 영어 노래 부르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숲에서는 숲을 산책하는 ‘참살이(웰빙)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해 서울숲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주말생태교실’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금요일마다 구슬을 이용해 잠자리 등의 장식품을 만드는 ‘비즈공예’ 교실이 열린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11월 공원프로그램 일정 (자료 제공: 서울시 푸른도시국)
공원	프로그램	기간 및 시간	대상
길동생태공원	오감체험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6세 이상
	가을생태학교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10시	일반
	비즈공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성인
남산공원	역사문화교실	12, 26일 오후 3시	초등 4학년 이상
	야생화공원나들이	8, 22일 오후 2시	초등생∼일반
	분재교실(초급)	4,11일 오후 2시	일반
보라매공원	생활원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반
서울숲	자연관찰 하이킹	3,17일 오후 3시 30분	초등 3,4학년
	주말생태교실	5,19일 오후 3시	누구나
	참살이(웰빙) 걷기	5,6,12,13,19,20,26,27일 오전 8시	누구나
여의도공원	영어랑 놀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 4∼6학년
	인라인안전교실	5,12,19일 오후 3시	성인 및 초등생
월드컵공원	토요가족 자연관찰회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가족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