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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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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 높이 훌쩍 올라간 가을 밤하늘. 머리 위로 흘러가는 금싸라기 은하수. 동쪽 지평선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살찐 천마’ 페가수스. 동남쪽 하늘 아래 ‘염소 머리에 물고기 꼬리’의 바다염소. ‘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윤동주의 ‘별 헤는 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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