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9월 8일 09시 0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선아리랑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정선군이 후원하는 행사.
미국 중국 아일랜드 캐나다 네팔 페루 등 12개국의 민속 및 음악인이 참가한다.
축제는 공연, 참여, 월드뮤직, 문학, 관광, 향토 및 전통, 학술 및 전시, 체험, 기타축제 등 9개 분야로 분류돼 88개 종목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정선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흥겹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는 헝가리의 재즈밴드 세 번디와 이탈리아의 차세대 팝페라 가수 죠 아리아가 축하공연을 한다. 중국의 백산실험학교 축하공연, 이집트의 전통 발리댄스인 아하메드 공연, 남미 안데스산맥의 소리를 담은 그룹 트리뷰, 러시아의 여성 전자 바이올린 그룹 미에르바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맛 볼 수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