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대한민국 축제박람회 2006년 4월 부산서 개최

  • 입력 2005년 9월 3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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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축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가 내년 4월경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축제박람회조직위원회는 2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1∼9일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우리나라 모든 축제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1만2000평 규모의 벡스코 실내외 전시장에 열리는 이 박람회는 전국의 대표축제는 물론 각 지방의 50여 가지 전통민속놀이와 지역 특산물 1000여 종류를 한 곳에 모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국립극단 이윤택 예술감독과 소설가 김성종, 국악인 김덕수, 가수 설운도, 개그맨 박준형, 성악가 김동규 등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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